사진제공=롯데쇼핑 |
롯데마트는 감사의 달을 맞아 대전지역 마트 노은점을 비롯해 대덕점, 서대전점 등을 포함한 전국 113개 점포에서 오는 15일까지 부모님 선물용 카네이션과 호접란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가 한국화훼농협과 협업해 진행하며, 화훼농가로부터 총 3만5000개의 상품을 매입해 판매한다.
휴대가 간편한 손잡이 형 종이 패키지로 구성된 '카네이션 생화 포트'와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카네이션 생화 화분', '카네이션 디퓨져 센터피스' 등과 어버이날 선물로 적합한 '호접란'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버이날을 상징하는 카네이션은 미국에서 시작됐다. 어머니를 떠나 보낸 한 기독교인이 어머니를 추모하러 오는 이들에게 흰색 카네이션을 선물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표할 때 사용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흰색 카네이션을 나눠주는 행사를 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정식으로 지정해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