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GI 블루스카이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트롯파이터'이대원 가수 |
GGGI 푸른 하늘과 2050 순배출 제로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기존 기후변화 대응 기관들과 협조로 다양한 국내 참여 기관들이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모와(MOWA)에서는 유엔지속개발가능목표(SDG)13 환경 대응을 주제로 올해 모와유스코디네이터 학생들과 함께 블루스카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첫번째 릴레이 주자로는 '국민댕댕이, 트롯파이터'로 잘 알려진 미스터트롯 출신 이대원 가수로, 그는 "깨끗한 환경, 특히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공기는 우리 미래세대에게 반드시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유엔에서도 대기오염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9월 7일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을 지정했다. 코로나19사태로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한 만큼 우리 스스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에도 모범을 보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리랑국제방송(이승열 사장) 글로벌 사회공헌(CSR) 활동의 하나로 아리랑TV 인기 음악프로그램인 심플리케이팝(김현영 프로듀서)에 출연한 한류스타를 통해 SDG13 환경개선 캠페인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김온수 모와커뮤니티 단장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세먼지가 줄어들고 파란 하늘이 유지된 것은 크나큰 아이러니"라며 "이번 캠페인이 국제적인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증진과 미래세대의 역할에 대한 자각효과를 불러왔으면 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도움을 주신 아리랑국제방송 제작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와커뮤니티에서는 올해 송도국제도시 외국인 정주개선 및 글로벌 사회공헌 플랫폼 확장을 위한 공동체 라디오 설립을 목표로 6월 초 기획단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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