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제정된 기념일이며,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세계 각국은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 생활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과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 ▲관공서와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한 소등행사(22일 20시~20시 10분) ▲청양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전거 마일리지 가입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인센티브 지원 행사를 연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자전거 타기 등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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