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홈페이지 캡쳐. (사진= 김해시 홈페이지) |
김해시에 따르면, 추가된 4번 확진자(242·경남 43번)는 대구 소재 대학생으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됐지만, 본인은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초 증상일은 23일 저녁으로 24일 김해보건소로 이송돼 검사를 받아 26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동동선은 2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신세계백화점 키무카츠 아르바이트, 22일 대구 신천지교회 접촉자로 통보 받아 자가격리 통지서 발급, 22일 8번 버스타고 이동(보건소 앞 정류장-> 활천고개 ->집), 23일 오후 8시 30분 김해시보건소에서 검체 체취했다.
현재 동상동에서 부모, 동생과 거주해 가족들도 검체 조사중이다.
김해 5번째 확진자(61·여·경남 46번)은 상동면 소재 회사원으로 합천 확진자와 18일 부산 큰집에서 1시간 정도 제사를 지내면서 감염됐다.
최초 25일 미열 증상이 나타나 김해보건소로 이동, 검사를 의뢰한 결과, 27일 양성자로 확진돼 마산의료원에 격리됐다.
이동동선은 24일 오전 8시~오후 5시40분 상동면 소재 회사 동료 승용차로 출퇴근했으며,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는 추가공개 예정이다. 현재 상동면 회사 직원 11명은 자가격리됐다.
김해 대동면에서 같이 사는 배우자와 아들은 검체 조사 중이다.
부산=최록곤 기자 le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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