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알바천국>에서 '미세먼지 나쁨 예보에도 마스크 미착용 이유'를 조사한 결과, '필요성을 못 느껴서'라는 응답이 20%로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어 '귀찮아서' 15%, '답답해서' 13%, '주로 실내에만 있어서' 6%, '안경 때문에 불편해서' 4%, '업무상 착용할 수 없어서' 4%였다.
기타 이유도 다양했다. '습관이 안돼서', '효과가 없다고 생각돼서', '비싸서', '구입 하기가 어려워서', '신경쓰기 싫어서', '보기 안좋아서', '사는 곳에 미세먼지가 없어서' 등의 응답도 각각 3%를 차지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