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택시와 특별교통수단 소독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개인택시 소독방역 모습이다 |
시는 지난 3일 택시 주요 거점인 택시승차대(부천역, 소풍터미널, 순천향병원 등)와 가스충전소에서 대기 중인 택시를 소독했다. 2월 4일과 6일 양일간 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전체 개인택시 2488대를 소집해 집중 소독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 72대(장애인복지택시 71대, 교통약자 전용버스 1대)는 매일 1회 차량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부천시는 "현장 점검을 수시로 해 소독·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리·감독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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