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1일을 설맞이 일제 대청소로 날로 정하고 4대 관문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대행업체, 자원봉사단체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쓰레기 수거 민원 처리를 위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대행업체등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상황근무반과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절 연휴기간 중 쓰레기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설 당일과 다음날을 제외하고는 환경미화원들의 정상 근무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
채승연 생태환경센터소장은 "2020 동아시아 문화도시 순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설 연휴기간 중 시내 곳곳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 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순천=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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