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금왕읍의 깨끗하고 다시 오고 싶은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공원, 주요도로변, 하천 주변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김경호 금왕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금왕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은 매월 각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대청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총 404개 단체에서 1만1629명이 참여해 금왕읍 시가지 및 교차로, 응천생태하천, 공원 등을 청소한 바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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