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제공 |
이날 행사는 생명나눔의 일환으로 겨울철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동참했으며 김영일 병원장이 헌혈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분기별로 헌혈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수급된 헌혈증은 둔산한방병원의 동서암센터에 필요한 환자를 위해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일 병원장은 "최근 헌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했는데, 이번 참여로 인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시행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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