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면하면 만나게 되는 새로운 나'

제1회 엔터스코리아 저자강연회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 독자들과 소통

제1회 엔터스코리아 저자강연회에서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가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 강남구민회관 2층 공연장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 제1회 엔터스코리아 저자강연회에서 김영휴 대표는 '직면하면 만나게 되는 새로운 나' 를 부제로 한 특강을 통해 그녀의 저서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을 소개했다.

이날 '2020년, 책속에서 새로운 나를 찾다'를 주제로 3명의 저자가 릴레이 강연했다.

특히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을 쓴 강규형 작가,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을 쓴 이랑주 작가,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의 저자인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가 ‘직면하면 만나게 되는 새로운 나’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는 창업 20년 차 기업을 일구어오며 그간 겪어온 경험과 노하우를 책에 담아 나누었다. 김 대표는 이날 저자와의 만남 및 강연과 질의 응답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직면이 곧 내 삶의 만사형통하는 노하우"라며,삶을 통찰하는 직면의 기술을 통해 참여자들을 감동시켰다.

김 대표는 "제품이 고객의 삶에 기여가 되고 고객의 삶에 영향을 준 아름다운 이야기를 접하는 것은 창업할 때는 생각지 못한 새로운 인연이요 새로운 기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여성들의 경제활동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씨크릿우먼 헤어웨어가 도움이 된다"며 "창조적인 경영과 경쟁력 있는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약 500여명의 청중이 강연을 보기 위해 자리를 채웠다.

김영휴 대표는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씨크릿우먼은 ‘헤어웨어’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행운 스토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패션 브랜드 기업”이라며 “씨크릿우먼 브랜드제품은 빅3 백화점인 전국 롯데,신세계, 현대백화점 씨크릿우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