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1월 7일(화) 전국 겨울비 계속... 내일 오전 대부분 그치고 모래 찬바람

  • 사회/교육
  • 날씨

[오늘날씨] 1월 7일(화) 전국 겨울비 계속... 내일 오전 대부분 그치고 모래 찬바람

  • 승인 2020-01-07 09:51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ezgif

 

7일 화요일 곳곳에 겨울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권을 보이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하늘이 흐린데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도 있는데요.

가시거리가 2~300m 안팎까지 짧아졌기 때문에 운전하실 때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7, 부산이 14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산지나 일부 산지 등에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은 도로가 얼어붙을 수도 있겠으니 블랙아이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밤사이 비나 눈이 오는 곳은 천둥·번개 등도 동반할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해상에서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게다가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해 높아진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로 넘어올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으며, 모래는 잠시 찬바람이 강해질 전망입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몽골대법원 연수단 17명, 대전과 청주법원에서 전자소송 등 교류
  2.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3. [현장취재]2025 재전부여군민회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탐방
  4. 하모니합창단 후원금 2300만원 기탁식
  5. 청년 고혈 빨아먹은 악덕 편의점 점주 A씨 구속
  1. 평생학습계 별들, 황톳길을 걷다
  2.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위한 따뜻한 아침 한 끼
  3. 대전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를 위한 진로·진학 미래설계 멘토링 발대식 성료
  4.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단 역량강화 워크숍
  5. 김선호 교수 산수 기념 제6시집 <함께 기도해요>출판기념회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 정상궤도 진입 가능할까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 정상궤도 진입 가능할까

수년째 출발선에 서지 못하고 있는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신탄진~계룡)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사비 증가로 사업이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가 협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24일 대전시와 국가철도공단 등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관련해 후속 공정을 추가한 총사업비를 두고 기재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당초 2023년 말 착공 예정이었으나, 지장물 이설 공사비 증가에 설계적정성 검토를 다시 받으면서 사업 기간이 늘어졌다. 여기에 최근에 신규..

세종 집값 1년 9개월만 최대 상승폭 기록… 대전 풍선효과 수혜 볼까
세종 집값 1년 9개월만 최대 상승폭 기록… 대전 풍선효과 수혜 볼까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에 세종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1년 5개월여 동안 30~40%가량 하락했던 세종시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이전 수준까지 회복할지 주목된다. 여기에 세종시와 인접한 대전 등 지역이 '풍선효과' 수혜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상승해 전주(0.04%) 대비 무려 6배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다. 2023년 11월 20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세종 집값은 지난주 70주..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28년 만에 괘불 국보 추가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28년 만에 괘불 국보 추가

우리나라 괘불도 양식의 시초로 평가받는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가 국보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불화인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괘불도(掛佛圖)'는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할 때 거는 대형 불화로, 조선 후기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됐다. 현재 전국에 약 120여 점이 전하며, 이 가운데 국보 7점, 보물 55점이 포함돼 있다. 이번 국보 지정은 1997년 7점의 괘불이 동시에 지정된 이후 약 30년 만이다. 국가유산청은 "화기(畵記) 등 기록을 통해 제작자와 제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내가 만든 모형항공기 하늘로 슝~

  • 자연과 함께하는 차분한 주말 자연과 함께하는 차분한 주말

  •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소방안전체험 하는 외국인 주민들

  •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 5월부터 기름값 오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