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에스코스메틱, '2019년 사업보고 및 송년회' 개최 |
이날 행사는 올해 성과에 대한 결산과 내년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우수 임직원에 대한 상장 수여와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JPS는 올해 성과에 대해서 주력 브랜드 미엘프로페셔널(이하 미엘)의 전년에 이은 선전으로 올해 목표였던 매출액 100억 원을 무난히 돌파하며 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비 30% 이상 성장한 규모다.
특히 브랜드별 세부 실적을 보면 미엘은 전년비 35% 이상 매출액 증가로 지속적인 쾌조를 보였으며, 2017년 B2C 브랜드로 런칭한 큐어실드는 전년비 400% 이상 신장하며 유망한 가능성을 보이는 등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선일규 대표이사는 내년 상반기 내 사옥 및 생산시설 확장 이전을 앞두고 현재 인원의 결속 및 향후 대폭 증가할 신규 직원들과의 인화(人和)를 당부하고, 회사 전체 매출규모의 2배 신장을 2020년 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JPS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20%의 성장률을 나타낸 것을 비롯해 지난 6월 인천 중점육성기업에 선정되는 등 인천 유망 화장품 기업으로서 동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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