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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천안시자살예방센터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김제영 교수의 '해설이 있는 뮤지컬 갈라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영미 센터장은 "1년 동안 센터의 손을 잡아준 유족들을 비롯한 많은 내담자, 그리고 열악한 정신보건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애써준 자살예방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며 "내년에도 한 생명이라도 더 지켜내는 숭고한 일에 함께해 주실 것을 믿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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