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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가 11일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했다 |
이번 대회는 응급처지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내부 직원으로 구성한 총 19팀(단체5팀, 개인14팀)은 각각 고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 심폐소생술 정확도, 압박속도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기준으로 공공사업부 양승기(개인전), 체육사업부 유경이, 최종호(단체전)조를 각각 1등으로 선정했다.
김영환 안전기술팀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는 고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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