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19년 제2회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 통합 워크숍'

청년상인간 교류 촉진 위해 마련

9일 대전에서 열린 제2회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 통합 워크숍 행사에서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월 오후 2시 대전 서구 괴정동 KT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제2회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 통합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 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상인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백대훈 전국 청년상인네트워크 대표, 이주일 청년상인육성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성공 창업가와 함께하는 '박장대소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사례 공유, 성공 특강, 청년상인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 공유와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한다.

토크콘서트에는 '한국형 장사의 신', '장사의 전략'의 저자 김유진 대표가 멘토로 참석했다. 또 성공 특강에는 ㈜백패커 아이디어스의 김동환 대표가 나선다. 자본금 100만원으로 창업을 시작해 월 거래액 100억 원에 달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기까지의 성공 노하우를 들려준다. 조훈희 기자 chh7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