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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가 지난 28일 주거복지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5회 째를 맞는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부천도시공사는 20년간 공공시설물 운영 관리로부터 축적한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도시재생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계획 전문가와 집수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도시개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수입을 재원으로 한 '부천도시공사 동네관리소'를 개소해 집수리 관리부터 주거상담까지 '동네관리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앞장서 왔다.
김동호 사장은 "향후 개발사업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재원으로 하여 원도심 재생사업에 재투자하고 지역사회 단체 또는 사회적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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