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김종필·홍기준 사회공헌포럼 공동대표와 권선필·김영진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 윤황 충남연구원장, 윤지원 한국세계지역학회장, 서유경 한국 NGO학회장, 홍기준 한국유럽학회장, 유병선·차재권 한국지방정치학회장, 유재일 대전대학교 사회공헌연구소장과 각 세션별 발표·토론자들이 참여했다.
1세션 충남 도정의 국정 아젠더화 전략과 과제 토론은 신희권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원구환 한남대 교수는 충남 혁신도정의 국정아젠더화, 박종찬 고려대 교수는 충남 산업도정의 국정아젠더화, 김창수 도시문화연구소 연구원은 충남 문화도정의 국정아젠더화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토론에는 김영진 대전대 교수, 김진 한남대 교수,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 박찬인 충남대 교수, 이응기 공주대 교수, 정은혜 충남대 교수가 참여했다.
2세션 충청권 상생발전의 전략과 과제 토론은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차재권 부경대 교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발전, 김명수 한밭대 교수는 중부권 상생발전의 비전과 전략, 전지훈 충남연구원 연구원은 충청남도의 포용적 행복을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구본학 상명대 교수, 김경희 대전시 공무원, 김덕진 충남대 교수, 한상현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원,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허택회 한국일보 국장이 토론했다.
3세션은 충청 정체성의 현재와 미래, 4세션은 지방정부의 남북교류 현황과 발전 방안, 5세션은 선진국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한국적 시사점, 6세션은 세계와 한국의 사회공헌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사회공헌 포럼에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주제발표에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역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아기수당 지급, 임산부 전용창구 개설, 충남형 사회보험료 지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충남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저출산 대책 위원회 구성, 노인 친화도시 조성, 양극화 해소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9일(종합토론)까지 이어진다.
내포=김흥수·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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