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초막골생태공원, 최우수 환경부장관상 |
이번 수상은 2013년 11월 착공한 뒤 2016년 7월 준공된 초막골생태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음을 평가받은 것이다.
초막골생태공원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동·식물 2급인 맹꽁이가 사는 생명의 땅으로 각종 생태프로그램이나 보존활동 등이 왕성하며, 하천생태원과 물새연못, 다랭이논 등이 수리산도립공원과 어우러져 있다.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최우수 환경부장관상(초막골) |
군포시 관계자는 "급속한 도시화와 개발만능주의로 위기에 처한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는 자세로 초막골생태공원을 더욱 아끼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생태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신용환 기자 shinyw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