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어린이집은 지난달 18일 나눔 바자회를 열고,어린이집 원생들의 학부모로부터 기부 받은 장남감, 생활용품과 함께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수제 비누 등을 판매해 250여만원의 수익을 얻었다.
주라희 원장은 "나눔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과 보육교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원생과 학부모들은 바자회를 통해 버려지기 쉬운 생활자원들을 순환시키고 재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무분별한 자원소비로 환경이 오염되는 문제를 조금씩 줄여 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