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공공성부문 △제출 자료의 충분성, 구조부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참여율, 과정부문 △간호 인력 처우 개선 지원 정도 △간호 인력 정규직 및 간병지원 인력 직접 고용률 △제공인력 배치 기준 준수율 및 신고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업 참여 확산과 함께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및 정규직 고용 등을 통해 입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9월 기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전국 510개 병원이다.
박우민 병원장은 "이번 평가로 대전우리병원 간호인력의 우수함과 근무환경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공인받아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희 간호부장은 "중소병원의 인력난을 타개하기 위해 근무환경개선으로 간호부 및 행정부가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대전우리병원 간호부가 되겠다"고 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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