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광역시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대전시민 76.6%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목격했다고 응답했으며, 여성의 77.3%가 남성의 76.0%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의 81.5%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목격 여부가 타 구 대비 높았다.
내 집·내점포 앞의 청소는 56.3%가 목격했다고 응답했고, 여성의 57.2%가 남성의 55.3%보다 목격률이 높았다.
불법 광고물 설치는 73.8%가 목격했다고 응답했으며, 남성의 74.2%가 여성의 73.4%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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