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원(오른쪽)과 김은숙 의원이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최충진(더불어민주당, 영운·용암1동·2동) 의원과 김은숙(더불어민주당, 강내면·가경동·강서1동) 의원은 1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는 이 상은 ▲주민생활 편의 증진 ▲행정혁신 ▲자치분권 혁신 ▲미래개척 ▲정치문화 혁신 등 5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 의원은 '정보취약계층 웹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익증진과 각종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생활 편의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 혁신 분야 수상자인 김 의원은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분권의정연구회를 이끄는 등 지방자치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다.
이들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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