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동물원 존립 찬반,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 인터넷 실명제 등의 시사 전반에 걸친 여러 주제를 선정해 영어토론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할로윈데이, 소시오페스, 플라스틱 등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원어민 강사와 교수를 초청해 각 국가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할로윈 이벤트도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문화 예술가도 참가해 가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 중산고 김영교 교장은 "이번 행사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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