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전기는 평소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감지기를 구입해 전달했다. 감지기를 전달받은 부여소방서는 '생명지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릴레이 운동'과 연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화목보일러 취급 가구 등 화재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급할 예정이다
김장석 부여소방서장은 "기증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방안전문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안전취약계층이 없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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