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뉴칼레도니아섬 특산동물과 어린이들에게 매우인기가 있는 코뉴어앵무새, 골든햄스터를 비롯한 수중생물, 절지동물, 양서 및 파충류 등 총 25종 50개체가 전시된다.
전시와 병행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문 해설사들이 희귀애완동물과 열대식물을 해설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주최·주관하는 '2019년 환경문예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환경부가 후원한다.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손철웅 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희귀애완동물 전시도 관람하고 한밭수목원과 곤충생태관도 돌아보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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