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월요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곳곳에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천둥과 번개를 동반 할 것으로 예보됐다.
비는 내일(29일) 새벽이면 모두 그치고, 이후엔 맑고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5도, 세종2도, 충남5도, 천안2도, 당진5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19도, 세종19도, 충남18도, 천안17도, 당진18도로 예보됐다.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던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출근길 아침 추위가 강하다.
대기질은 내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강한 햇볕은 아니지만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따사로운 가을볕에 노출되는 신체부위를 보호해야 한다.
대전기상청은 “아침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추워지는 가운데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다”며 “건강관리 및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유우희 견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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