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주성환)는 먹는 물 수질검사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사진>
사업소는 지난 7월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실 리모델링에 착수했으며 수질 분석의 정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중금속분석실, 유기분석실, 무기분석실, 휘발성 유기화합물실, 이화학실, 전처리실, 시약실 등 수질검사실의 공간 구성을 새롭게 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수질검사 항목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석장비의 효율적인 배치를 통한 정확한 수질분석과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위해 올해 안으로 라돈 분석장비도 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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