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과장은 정수시설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원수 유입부터 약품 혼화지, 침전지, 고도정수처리시설, 중앙감시제어실, 염소투입동, 탈수기동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시설물에 대한 역할과 처리방식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황 과장은 이 자리에서 "대규모 인사이동으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고, 나와 내 가족이 마시는 수돗물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맑고 깨끗한 안전한 수돗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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