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9 한국 영화인 초청 강원 로케이션 팸투어'는 '평화의 출발, 강원도'라는 부제로 로케이션 추천에 그치지 않고, 강원지역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DMZ 고성 둘레길, 신축 통일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동해북부선 제진역 방문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정서를 향유했다. 더불어 국내 유일의 북방식 한옥마을 '왕곡마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설상 경기장시설 및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을 답사하였다. 특히, 이번 팸투어 행사 중에 IBC 국제방송센터의 실내 가설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하여 많은 영화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춘천=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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