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에 설립된 대전과기대 간호학부는 올해로 개교 79주년이 되었으며, 중부권 최고의 간호인재 양성 요람으로서 국내외 간호·보건·의료·행정 분야에서 8000여명의 의 간호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총동문회는 이효인 총장, 총동문회장 및 동문, 간호학부 재직 교수,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신옥성 총무의 사회로 시작되며 송재금 회장의 개회사와 이효인 총장의 축사, 전년도 사업시행 결과 및 결산 보고, 신임회장 선출, 2019년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최은정 동문의 사회로 축하공연(4학년 안민석), 세계총동문회 참여 소감(동문 조영순), 레크레이션의 순으로 진행된다.
송재금 회장은 "이번 총동문회는 혜천관 증축을 축하하는 의미로 모교에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 기회를 통해 79년의 역사를 가진 대전과기대 간호학부의 위상을 널리 알려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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