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적십자사에 따르면 수혈된 혈액의 정밀검사(에이즈, 매독, 간염 등)를 통해 안전한 혈액수급이 이뤄지도록 대한적십자사 중부혈액검사센터에서 근무해온 김 팀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실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 팀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50만 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1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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