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가 5일 인권경영 실행 전반의 자문역할을 하게 될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
인권경영위원회는 전문가, 노무사, 사회적 약자 지원기관 대표, 임직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의사결정 기구로서 기능을 하게 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인권경영 정책 자문과 인권영향평가 시행,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심의 등 인권경영 실행 전반의 자문과 심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이해관계자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강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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