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와 국제미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4기)'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
이날 개강식에는 대전시와 산하기관, 5개 자치구를 비롯해 주요 기관과 경제계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우선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유세종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 진상희 동구청 도시혁신사업단장을 비롯해 지송하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 이근수 대전도시공사 고객지원처장, 윤금성 대덕구청 기획홍보실장, 김인진 유청구청 기획실 대외협력보좌관, 강명규 중구 은행선화동장, 손종웅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선 김기풍 계룡건설 관리본부 상무와 김지학 커스필코리아 대표, 나윤환 대양이엔씨 사장, 박종훈 대한산업안전본부 대표, 이상혁 (주)아프로 대표 등이 수강한다.
이 밖에도 김진현 충남대병원 임상연구윤리센터장, 정문현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등과 함께 중도일보에서는 한성일 국장과 김의화 부국장이 최고지도자 과정에 참석한다.
유영돈 중도일보 전무는 개강식 축사를 통해, "4차 산업 미래전략 최고 지도자과정 제4기 개강식을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입교한 원우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개강식을 빛내기 위해 자리해 함께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중도일보는 대전시를 '4차 산업 도시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정부와 대전시의 발전계획에 따라 시대적 소명인 4차 산업혁명의 방향을 제대로 제시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확대 개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원장은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은 4차 산업 혁명의 활용방법 등을 학습하고 미래를 전략적으로 예측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며 "대전시가 4차 산업 특별시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관계자도 참여해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4기 과정은 이날부터 12월 17일까지 모두 16회차에 걸쳐 해당 분야 석학과 교수진이 새로운 산업시대를 가져올 4차 산업과 미래전략의 방향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내용과 활용방법을 전수하게 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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