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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가 정부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정보공개 실적에 대해 총 577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에 대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는 전문가 24명과 일반 국민 14명으로 이루어진 '정보공개 평가단'이 평가를 담당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으로 나눠서 발표했다.
3일 발표된 종합평가 결과, 공사는 총점 98점(전체 평균 82.1점)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과 사전정보공표 등록 지표에서 동일평가군(지방공기업)에 비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동호 공사 사장은 "정보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담보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공사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적극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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