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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문제연)가 지난 22일 평택시 소재 평택호에서 녹조방제 작업을 실시했다.사진은 녹조가 가득한 평택호에서 방제 작업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제공> |
평택호는 총저수량 82,892천㎥로 8월초 국지성 호우로 상류지역에서 유입되는 오염원과 지속되는 폭염으로 녹조가 발생해 수질이 악화됐다.
이에 평택지사는 원활한 농업용수공급과 쾌적한 평택호 이용 등을 위해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
아울러 녹조발생이 우려되는 호수·저수지를 대상으로 꾸준히 예방 작업을 병행해 녹조발생 억제를 통한 수질관리로 양질의 농업용수 보전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문제연 지사장은 "깨끗한 농업용수 수질관리를 위해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호수·저수지 관리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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