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2층 식품관 전경. |
이번 리뉴얼은 고품격 식품관인 '고메이494(Gourmet 494)'로 명칭을 내놨다. 편안한 쇼핑 환경과 오감을 자극하는 볼거리가 조화롭게 융합된 공간인 '컨버젼스 푸드부티크(Convergence Food Boutique)'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새롭게 바뀐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2층 식품관을 가봤다. <편집자주>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2층 식품관 리뉴얼은 노후화된 집기 및 시설 교체, 델리와 디저트 브랜드 구색 강화, 고객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 등 타임월드를 찾는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졌다.
이뿐 아니라 백화점 프리미엄 식품관의 시초이자 트렌디한 맛집의 성지인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Gourmet 494)'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식품관에서는 갤러리아가 엄선한 식료품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접목한 고객 친화형 그로서란트(grocery+restaurant)와트렌디한 쿠치나, 델리 매장을 확대했다.
시푸드바. |
또한 생동감 넘치는 오픈 키친에서 쉐프가 즉석에서 조리한 요리를 포장할 수 있는 G.라운드키친(G.Round Kitchen)과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즉석에서 조리 후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소통형 시푸드바(Seafood Bar) 도 선보인다.
다양한 품종의 쌀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계절별 가장 맛있는 쌀과 잡곡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스(Premium Rice) 코너, 세계 각국의 1500여가지 와인을 최적의 온도에 보관·판매하는 모던 라이브러리 컨셉의 비노494(VINO494), 2~3개월 주기로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지 랩(G.Lap)도 눈여겨 볼만하다.
전국의 맛집을 한곳에 모은 갤러리아 명품관의 '고메이494 (Gourmet 494)'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쿠치나·델리 매장은 대전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한다.
이 외에도 태국 치앙마이에서 비법을 배워 완성된 태국 요리 전문점 '능두네'와 중부권 최고의 중화요리 음식점인 '라오왕' 등 전국의 유명 맛집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델리 매장에는 '아메리칸 에그샌드', '풍미공방', '편장군', '몽슈슈', '더엘리' 등 다양한 15개의 브랜드에서 트렌디한 먹거리와 디저트, 프리미엄 티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객의 편의를 위해 커스터마이징 된 선물세트와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냉장 전용 보관소를 포함한 스마트라커 시스템도 구성했다. 또한 식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전문가를 전담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이현진 사업장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갤러리아타임월드의 '고메이494(Gourmet 494)'는 차별화된 고품격 식문화 콘텐츠를 제안하고 새로워진 시설, 업그레이드 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소품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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