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크림, 국내 론칭 기념 스타터 키트 무료 테스트 이벤트 시행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에어스크림, 국내 론칭 기념 스타터 키트 무료 테스트 이벤트 시행

  • 승인 2019-08-14 09:4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주)엔에스티와이가 영국 CSV 전자담배 '에어스크림(airscream)'을 지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회 VAPE KOREA EXPO 2019를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취급점을 늘려가고 있다. 

베이프 코리아 엑스포는 전자담배 기기 관련 제품, 액세서리, 금연용품/서비스, 미디어 및 도서 등을 한눈에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었던 국제전자담배박람회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별도의 액상 리필이나 코일 교체 없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한 액상파드식 전자담배 '에어스크림'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볍고 한 손에 들어오는 적당한 크기와 직사각형의 형태로 그립감과 휴대성이 좋은 에어스크림은 앞서 영국 전역과 타국가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국내 론칭을 기념해 (주)엔에스티와이는 에어스크림 스타터 키트를 무료로 테스트하는 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류 상관 없이 파드 한 팩 구매시 19,900원 상당의 스타터킷을 무상 제공하며, 스타터킷은 배터리, 전용 충전기, 망고맛 파드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는 전국 에어스크림 취급점에서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에어스크림 공식 홈페이지 가입 후 쿠폰을 발급받으면 되며, 1인 당 1개의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 중복 발급 및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며 발급 후 일주일 이내로 고객이 선택한 취급점을 방문하여 쿠폰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스크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회원 가입 시 이벤트 및 신제품 출시 등 관련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스크림은 다양한 액상의 맛과 브랜드 콘셉트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망고맛(망고리셔스), 도니쉬 레드(자몽), 프리지 그레이프(포도멘솔), 피나 킹(파인애플), 버지니아 토바코(연초), 사우스 폴(멘솔) 등 6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액상 맛을 제공한다. 또한 각기 다른 4가지 맛을 체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팩도 마련돼 있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스크림은 국내 론칭과 함께 전국 스타베이프 지점, 홍대와 합정, 이태원 직영점 등 전국 50여 개 대리점을 통해 제품 판매되고 있다. 이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에어스크림을 접할 수 있도록 엑스포 이후 에어스크림 서울 종로점, 일산 장항점, 경기 광주점 등 에어스크림 브랜드 대리점을 비롯해 수원 베이프갱스터 광교 판매점, 수원 성대역, 수원인계, 화순군 전자담배 멀티샵, 원더베이프 마곡점, 문정점, 상암점, 판교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 ㈜티에스이, 창립 30주년 맞이 음악회 개최해
  2. [충남 생태관광지를 소개하다] 서산 철새도래지·서천 유부도·예산황새공원
  3. 대전문화재단, '대전원로예술 열람실 Part 1'개최
  4.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10월 월례예배
  5. 육군 제32보병사단, 2024년 호국훈련 실시
  1. 강승규 의원, 제2 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 국회토론회 개최
  2. ‘경찰의 날’을 앞두고 날아온 감사 편지
  3. 피해자 76명 속인 중고거래 사이트 '먹튀' 일당 검거
  4. 신탄진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5.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헤드라인 뉴스


둔산지구 개발에 사라진 `삼천동`…"아 삼천(三川)의 대전이여"

둔산지구 개발에 사라진 '삼천동'…"아 삼천(三川)의 대전이여"

대전 서구 삼천동(三川洞)은 잊히고 있다. 2009년 5월 둔산3동으로 동 명칭을 바꾸고 삼천동의 고유지명은 행정 공문서에서 이미 사라졌다. 그리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에서 '대전 삼천동'이라는 지명이 포함된 기사는 2023년 10건, 올해는 단 1건 뿐이다. 1992년 둔산지구 개발 때 삼천동은 둔산동에 땅을 내어줬고, 탄방동과 만년동 심지어 유성 도룡동까지 삼천동이 뻗어 있었다. 갑천과 유등천, 대전천 세 물줄기가 이곳에서 합류해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유래한 삼천동이 둔산지구 개발 때 어떤 변화를 거쳐 결..

최민호 시장, 10월 17일 시정 복귀...플랜 B 찾는다
최민호 시장, 10월 17일 시정 복귀...플랜 B 찾는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월 17일 시정 복귀와 함께 플랜 B 실행을 예고했다. 플랜 B는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란 플랜 A(원안)이 사실상 무산 상황에 놓이면서, 다시 찾아야 할 차선책을 의미한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미래 정원도시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월 11일 오후 4시경 단식 중단을 선언하고, NK세종병원에서 요양 치료를 받은 뒤 6일 만의 복귀 메시지다. 공직사회와 지역 언론, 시민사회의 관심이 집중된 배경이다. 최..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지방 주택시장 위협하나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지방 주택시장 위협하나

정부가 최근 무주택 서민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디딤돌대출' 한도를 줄이기로 하면서, 전용 85㎡ 이하·평가액 5억 원 미만 주택이 많은 지방 부동산 시장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17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와 HUG는 시중은행에 디딤돌 대출 취급 제한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신한·하나은행 등은 21일부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고, 이에 앞서 KB국민은행은 14일부터 이를 반영한 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디딤돌 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인 경우 최대 5억 원 주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주차난 가중시키는 방치 차량

  • 대전 유성구,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캠페인 실시 대전 유성구,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캠페인 실시

  • 카이스트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카이스트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 전기차 화재…‘이렇게 탈출 하세요’ 전기차 화재…‘이렇게 탈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