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12일 쾌적한 친수공간 제공을 위한 물왕저수지 수질개선 용역 보고회를 중간보고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
이날 보고회에는 임병택 시장과 지역구 시의원(송미희의원, 성훈창 의원), 수질분야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했다. 중점관리저수지인 물왕저수지의 수질개선 목표 달성을 위한 추가 수질개선대책(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지용수 부족과 각종 오염원으로 인해 오염도가 심화되고 있는 물왕저수지 수질을 수변·휴양형 이용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근원적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물왕저수지 유역에 대한 정확한 현황 분석과 장래 수질변화 예측 등을 통해 효율적인 수질개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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