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4-H연합회 3분기 회의 |
회원들은 하반기에도 일손부족 마을 돕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푸드트럭을 이용해 지역 농업인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청양군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 농업인 77명으로 구성됐으며,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학습단체다.
올해 신규 회원 19명을 확보한 청양군연합회는 2020년까지 100명 확보를 목표로 뛰고 있다.
복선한 연합회장은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청년 농부가 되자"고 말했다.
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봉사 정신이 어려운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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