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이온켐텍 노인시설 식탁 등 상판 인조대리석설치 무상기증

  • 사람들
  • 뉴스

(주)라이온켐텍 노인시설 식탁 등 상판 인조대리석설치 무상기증

지역사랑,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는 지역기업 라이온켐텍

  • 승인 2019-07-02 15:3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190624_145957323
(주)라이온켐텍의 대전시노인복지관 1층(중구테미로 26 소재) 경로식당 식탁상판 인조대리석 설치기증 장면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2일 "대전의 대표적 지역기업인 주식회사 라이온켐텍(대표이사 박희원)에서 노인복지관, 재가센터,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의 노후식탁에 대해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을 통해 무상으로 인조대리석을 설치,기증해주셨다"고 밝혔다.

KakaoTalk_20190624_145957777
최근 대부분 기업들이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라이온켐텍 등 지역기업이 나서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지역 사랑과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철연 대전시연합회장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은 어르신들이 늘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곳으로, 그동안 노후한 나무 식탁 등으로 인해 위생상태 또한 열악한 형편이었지만 이번에 (주)라이온켐텍에서 온정어린 지원을 해주셔서 노인들이 위생적인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akaoTalk_20190624_145958194
(주)라이온켐텍이 생산하고 있는 인조대리석은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이번 무상기증은 대전시노인복지관과 샛별재가복지센터, 대덕구지회 3개 경로당 등 5개소의 46개 식탁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재료비와 설치 공사비를 포함한 이번 무상기증 규모는 시가 600만 원에 달하며, 향후 다른 경로당에도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많은 대전지역 노인들이 큰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백미 9,400kg 기탁
  2. [문화 톡] 류영신과 그 문하생들의 작품전을 돌아보고
  3. [문예공론] 산타 클로스야
  4.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유공자 표창
  5. 에이플러스에셋, 사회복지시설 찾아 이웃사랑 실천
  1. 영상으로 보는 2025년 띠별 운세! 을사년 청사(靑蛇)의 해 나의 운세는?
  2. 초록우산, 한전KPS 충남전북전력지사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3. 부패방지 목소리 충청 한밭벌 달궜다
  4. 한덕수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5. (사)충남지역경영원 개원 1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헤드라인 뉴스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韓 권한대행도 탄핵… 대통령·국무총리 탄핵 사상 초유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탄핵 됐다. 대통령에 이어 권한대행마저 직무가 정지되는 헌정 사상 유례없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순서에 따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국회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국무총리(한덕수) 탄핵 소추안’은 재적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해 찬성 192표로 가결됐다. 표결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이다. 그러므로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세종시 '주택 특공' 한계...수도권 인구 유입 정체

현행 세종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가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를 확대하는 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오던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제도가 2021년 5월 전면 폐지되면서다. 문재인 전 정부는 수도권에서 촉발된 투기 논란과 관세평가분류원 특공 사태 등에 직격탄을 맞고, 앞뒤 안 가린 결정으로 성난 민심을 달랬다. 이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를 본 이들이 적잖다. 중앙행정기관에선 행정안전부 등의 공직자들부터 2027년 제도 일몰 시점까지 특별공급권을 가지고 있던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고개를 떨궜다. 세종시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같..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17개 시·도 간 입장 조율 없이 제출돼 일부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6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해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란 입장으로 서두를 건넸다. 이어 12월 24일 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지역 교육계와 협의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꽁꽁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 꽁꽁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

  •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