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주시문화산업발전연구회'가 28일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연구회는 청주시 문화관광자원과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활용·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 정책을 연구하고자 발족했다.
대표인 김미자 의원을 비롯해 박노학·박정희·유광욱·이영신·이우균·임은성·정태훈·홍성각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연구회는 올해 말까지 문화콘텐츠산업 이해, 관광산업 트렌드, 문화관광자원 발굴, 다른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미자 대표의원은 "이 연구회를 계기로 우리가 알고 있지 못한 청주시의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관광트렌드와 타 지역의 우수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청주시의 문화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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