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 아산 근로자에 주부식세트 전달

승인 2019-06-30 09:52

유희성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최근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희망풍차 물품 41세트(164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이번에 전달된 희망풍차 물품은 백미, 잡곡, 즉석국 등으로 구성된 주부식세트로 아산시기업인협회를 통해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창기 충남적십자 회장은 "지난해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후 소속 회원사들이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뜻깊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 뿐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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