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수상

  • 문화
  • 건강/의료

편강한의원,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수상

  • 승인 2019-06-28 13:2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_편강

편강한의원(원장 서효석)이 디지털 조선일보가 주관한 ‘2019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한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편강한의원은 한의원업계 최초로 ‘품질만족대상’ 9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2019 품질만족대상’은 조선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발표하여 권위와 신뢰도를 자랑하는 시상제도이다. 

편강한의원은 청폐(淸肺)라는 편강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폐질환 및 아토피, 비염, 천식 등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편강의학의 핵심은 인체의 건강을 지켜주는 핵심 원동력인 ‘원기’가 폐에서 비롯되기에 ‘폐’를 깨끗이 함으로써 온갖 질병을 고치고 무병장수의 길을 열어준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편강탕(扁康湯)’을 개발한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46년 동안 폐 질환과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 치료에 앞장서 왔다. 

편강한의원은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는 ‘단기적인 증상 완화’보다는 ‘내 몸이 나를 고친다’라는 철학으로 ‘병의 원인’을 찾으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무려 35만 여명이 내원하는 등 국내 단일 한의원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편강탕•환 추출물이 <대기 오염물질에 의한 호흡기 염증성 객담 과다분비와 블레오마이신 유발성 폐 섬유화증을 개선시킨다>는 제목의 논문과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JTCM에 게재되기도 했다.

서효석 원장은 “편강한의원의 9년 연속 수상은 편강한의원이 그 동안 얼마나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았는지 보여주는 반증”이라며, “오랜 폐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잘 알기에 지난 46년간 폐질환 연구에만 집중했고 그 결과물이 편강탕이다. 편강탕을 통해 폐질환 환자뿐 아니라 비염, 천식, 아토피 등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세청, 조직 역량 강화 위한 고위직 인사 단행
  2. 정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황금 설연휴 기대
  3.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덕구에 둥지… 산하기관 원도심 이전 속도내야
  4. 지역대 등록금 올리나, 이달 대전권 대학 등심위 '촉각'
  5. 내일부터 2025년 설 승차권 일반예매 시작
  1. [사설] CES 참가 지역 기업들 성과 기대한다
  2. 충청지역 폭설과 강추위 예보…건강관리에 유의
  3. 인권위 권고에도 대전 공립고 "두발 규정 없애지 않겠다"
  4. [사설] 대전·충남 '민생경제 합심' 주목된다
  5. [사설] 지방소멸 극복에 공유재산 잘 활용하길

헤드라인 뉴스


인권위 "침해" 권고에도… 대전 공립고 “두발규정 유지”

인권위 "침해" 권고에도… 대전 공립고 “두발규정 유지”

대전의 한 공립 고등학교의 과도한 두발규정에 국가인권위원회가 개정을 권고했지만, 학교 측이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두발 규정을 없애면 학생 학업성취에 지장을 주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7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따르면, 2024년 8월 6일 대전 지역 공립고인 A 고등학교장(이하 피진정인)에게 두발 길이나 형태 등을 일률적으로 제한하고 단속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학교생활규정에서 두발 제한에 관한 부분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학생들의 개성의 자유로운 발현권과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하지..

공공기관 이전… `행정수도=세종시` 또 다른 숙제
공공기관 이전… '행정수도=세종시' 또 다른 숙제

2030년 세종시 완성기까지 공공기관 이전 집적화가 또 다른 숙제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이미 공공기관·단체 유치 TF팀을 구성해 전방위적 노력을 벌이고 있으나 기대 만큼의 가시적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시계가 멈춰선 측면도 있다. 1월 7일 시에 따르면 한국소방시설협회 중앙회가 2025년 하반기 조치원읍 침산리 소재 옛 한국전력 사옥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대전 세종 충남도회 인력을 포함해 50여 명이 상주할 것으로 보인다. 시 산하기관으로는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월 나성동 세종신용보증재단에..

[드림인대전]간식 먹고싶어 시작한 양궁, 국가대표를 향한 박은성의 꿈
[드림인대전]간식 먹고싶어 시작한 양궁, 국가대표를 향한 박은성의 꿈

"친구가 간식 많이 주는 데 있다고 해서 갔는데 그곳이 양궁부였어요" 대전체고 양궁부 에이스 박은성(18)의 양궁과 만남은 그렇게 시작됐다. 한참 호기심 많은 초등학교 3학년 개구쟁이에게 학교에서 끓여주는 라면과 간식은 신기함 그 이상이었다. 조금은 엉뚱하게 시작한 운동이지만 양궁은 어느새 그에게 운명처럼 다가오기 시작했고 이제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다. 박은성은 "처음에는 활을 당기는 것도 힘들었다"며 "연습을 거듭하면서 조금씩 실력이 올라왔고 양궁부가 있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양궁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중학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지역 폭설과 강추위 예보…건강관리에 유의 충청지역 폭설과 강추위 예보…건강관리에 유의

  • 내일부터 2025년 설 승차권 일반예매 시작 내일부터 2025년 설 승차권 일반예매 시작

  • 친구들과 추억 담아 ‘찰칵’ 친구들과 추억 담아 ‘찰칵’

  • 이장우 대전시장,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발표 이장우 대전시장,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주요업무계획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