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중학교 RCY 창단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
전달식에는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곽병철 사무처장, 내포중학교 명예단장인 윤표중 교장, 명예부단장 김태균 교감 등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윤 교장과 RCY 이나영 단장에게 청소년적십자 단기를 전달했으며, 이 단장과 홍현준 부단장에게 선임증을 수여했다.
이날 참석한 16명의 RCY 단원과 이도행·이중희 RCY 지도교사 등은 인도주의 정신을 함양하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연정 충남적십자 홍보주임은 "적십자사가 2016년 10월 내포신도시로 이사 온 후 주민과 가까워지기 위해 내포천사 봉사회를 결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내포중학교에서 RCY 창단식을 가졌다"며 "적십자와 RCY 활동에 대한 주민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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