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3월 체결된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상호 협력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 4월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금왕읍·맹동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분과 위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을 포함해 총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살위험 신호 조기발견을 위한 교육과 자살위험 사례 공유 및 토의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군의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동참 유도를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 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역 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군 전담조직으로 향후 모든 읍면에서 자살예방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자살예방과 상생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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