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상생협력발전위원회는 충주시와 건국대 LINC+사업단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회의에는 노영희 LINC+사업단장, 김원식 충주시 안전행정국장과 각 부서 과장, 건국대 교수 및 직원이 참여했다.
외빈으로는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단장, 백한기 충주상공회의소 국장, 문현선 중소기업진흥공단 충주지부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금번 회의는 건국대와 지역사회의 쌍방향 산학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현안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의에서는 건국대 LINC+ 협력사업을 소개하고 충주시 각 부서별로 협력 안을 제안하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했다.
CK상생협력발전위원회는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연구재단 LINC+사업의 지원으로 6차산업 리쇼어링 프로그램, 건국 ICC기업초청설명회, 전통시장 활성화 서포터즈 지원, 지역특산물 건국대(서울, 글로컬) 및 광진구 판매 지원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위원회는 금년에도 충주시와 반려동물산업화 협력방안, 대학생 간담회, 청년몰과 대학의 협력사업, 청년-충주기업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충주시 농산물 기능성 분석 및 상품화 개발협력, 환경 서포터즈 활동 등을 의제로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 홍양희 단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을 중심으로 외연확산이 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며 특히, 건국대의 충주지역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은 매우 돋보인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충주시와 충북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CK상생협력발전위원회를 통해 더 많은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실행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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