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샌드위치 홍베이팡, 가맹계약 40호점 돌파… 카페형 매장으로 눈길

  • 경제/과학
  • 취업/창업

대만 샌드위치 홍베이팡, 가맹계약 40호점 돌파… 카페형 매장으로 눈길

  • 승인 2019-06-11 10: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KakaoTalk_20190618_124343324
대만샌드위치 브랜드 홍베이팡(대표 허정인)이 가맹계약 40호점을 돌파하며 창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베이팡은 무항생제 계란을 포함한 모든재료를 HACCP 인증 제품으로만 엄선해 만든 대만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샌드위치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지 않고 HACCP 인증시설에서 생산, 100% 완제 샌드위치를 매장에 공급 판매함으로써 인건비를 절약하고 1인창업이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더욱 주목할만한 점으로 해당 브랜드는 최소 4평 이상이면 매장 개설이 가능하며 7평을 최적화 평수로 판단하고 있으나 10평 이상의 매장일 경우 점주의 동의 아래 카페형 형태로 매장을 꾸리고 있다.

 

홍베이팡을 운영하고 있는 본사는 해당 브랜드에 앞서 킹콩쥬스&커피, 청춘감성쌀핫도그 등의 브랜드를 선론칭해 운영한 바 있어 음료관련 다양한 자체개발 레시피와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바, 카페형 매장 설립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현재 최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흑당버블티가 유행하기 이전 이미 트렌드를 파악, 홍베이팡 브랜드 론칭 단계에서 ‘브라운슈가 버블’이라는 이름의 흑당버블티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오픈하고 있는 매장의 1/3 정도의 매장이 카페형으로 매장을 꾸려 매출제고에 도움을 받고 있으며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뿐만 아니라 홍베이팡은 100% 완제 샌드위치 제공, 업계최저수준의 창업비용, 높은 마진율, 카페형 창업형태 도입 등 다양한 시스템 도입으로 가맹점의 최대이윤창출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홍베이팡 개설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홈페이지 내 가맹문의 번호를 통해 1:1 다이렉트 상담 또한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공주대와 통합 관련 내부소통… 학생들은 반대 목소리
  2. 갑작스런 비상계엄령에 대전도 후폭풍… 8년 만에 촛불 들었다
  3. [사설] 교육공무직·철도노조 파업 자제해야
  4. 계엄 선포에 과학기술계도 분노 "헌정질서 훼손, 당장 하야하라"
  5.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 속도 높인다
  1. 철도노조 파업 예고에 따른 열차 운행조정 안내
  2. [사설] 어이없는 계엄령, 후유증 최소화해야
  3. 대전·충남 법조계, "비상계엄 위헌적·내란죄 중대 범죄" 성명
  4. 전교조 대전지부 "계엄 선포한 윤석열 정부야말로 반국가 세력"
  5. 윤 대통령 계엄 선포 후폭풍

헤드라인 뉴스


韓 “계엄 옹호 않지만, 탄핵안 통과 안돼… 탈당은 재차 요구”

韓 “계엄 옹호 않지만, 탄핵안 통과 안돼… 탈당은 재차 요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5일 “국민과 지지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위헌적인 계엄을 옹호하려는 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윤 대통령의 탈당을 재차 요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미 어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고 국민께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국민의 삶은 나아져야 하고 범죄 혐의를 피하기 위해 정권을 잡으려는 세력은 또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로서 이번 탄핵은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

대전시, 연말에도 기업유치는 계속된다… 7개 사와 1195억원 업무협약
대전시, 연말에도 기업유치는 계속된다… 7개 사와 1195억원 업무협약

대전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1195억 원 규모 투자와 36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아이스펙 한순갑 대표 ▲㈜이즈파크 정재운 부사장 ▲코츠테크놀로지㈜ 임시정 이사 ▲태경전자㈜ 안혜리 대표 ▲㈜테라시스 최치영 대표 ▲㈜한밭중공업 최성일 사장 ▲㈜한빛레이저 김정묵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

야 6당,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빠르면 6일 표결
야 6당,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빠르면 6일 표결

야 6당이 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빠르면 6일부터 표결에 들어갈 수도 있으며 본회의 의결 시 윤석열 대통령은 즉시 직무가 정지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은 이날 오후 2시 43분쯤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탄핵소추안 발의에는 국민의힘 의원을 제외한 6당 의원 190명 전원과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갑)이 참여했다. 탄핵안에는 윤 대통령이 12월 3일 22시 28분 선포한 비상계엄이 계엄에 필요한 어떤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철도노조 파업 예고에 따른 열차 운행조정 안내 철도노조 파업 예고에 따른 열차 운행조정 안내

  • 야 6당,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빠르면 6일 표결 야 6당,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제출… 빠르면 6일 표결

  • 계엄령 선포부터 해제까지… 충격 속 긴박했던 6시간 계엄령 선포부터 해제까지… 충격 속 긴박했던 6시간

  • `계엄 블랙홀`로 정국 소용돌이…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충청현안 초비상 '계엄 블랙홀'로 정국 소용돌이…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충청현안 초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