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3층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에서 약 60여 명의 가족들과 함께 가죽공예를 하면서 생명의 흔적에 가치를 불어넣는 활동을 하였다.
이번 가죽 업사이클링 활동은 고양시에 가구단지가 많은 점과 현재 버려진 쇼파, 차시트에 붙어 있는 천연가죽 등이 그냥 버려지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시작하게 되었다.
가구단지에서 버려지거나 활용하기 어려운 쇼파들의 가죽들을 수거해 가죽 리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재활용의 가치를 다시한번 알게 해 준 프로그램으로 고양시청소년활동지원단으로 구성된 '공유플러스' 와 함께 진행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김지영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가치 있는 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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