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4월부터 11월까지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 운영

수업 패러다임의 변화, 릴레이 수업 특강으로 선도한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전문가 초청 특강 운영으로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교사성장 지원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교육에 대한 교원의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2018년 릴레이 특강은 총 7회 1786명이 참여했으며, 매회 200명이상의 높은 참여율 및 99%의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제1회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은 23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등교원 3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행복한 교사가 세우는 신흥 학교'를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조벽 석좌교수가 강의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교원의 자발적 참여 및 주도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교실수업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통해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미래인재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