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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와 관련 실내외 공기 질 개선에서 초점을 맞춰 정책 방향과 또 다양한 대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현재 미세먼지 문제가 환경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다양한 의견과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 의구심만 제기 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김제리 위원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내외 공기 질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토론회를 준비했다.
김제리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정확한 기준이 없었던 실내공간에서의 미세먼지 배출원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김제리 위원장은 실내와 외부의 공기차단을 의미하는 '기밀도'와 '환기성능'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학계 및 환경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함으로써 기준과 대책을 마련하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토론회는 권민 서울시 대기정책과장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이윤규 실내공기품질연구단장이 주제발표를 맡고, 정권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이재성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회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배동현 행정안전부 기후재난대응과 서기관, 김영우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 권승미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 김제리 위원장'이 토론을 맡을 예정이다.
서울=노춘호 기자 vanish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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